분당주근깨제거, 글 하나로 이해하기
안녕하세요 피부를 쉽게 이해시켜 주는
피부과 전문의 권태광 원장입니다.
주근깨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거울을 볼 때마다 코랑 뺨에 점점이 박힌 갈색 점들이 신경 쓰이고
화장으로 가려보려 해도 자연스럽게 덮이질 않으니 답답하셨을 거예요.
특히 안타까운 건 이미 레이저를 몇 번이나 받았는데도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색소가 더 진해진 것 같다며 찾아오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주근깨에 대해 다뤄보려 하니, 끝까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분당주근깨제거
효과가 없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사실 의외로 단순한데요.
색소를 정확히 진단하지 않은 채로 레이저부터 들어가는 경우거든요.
주근깨처럼 보이는 갈색 반점이라고 해서 다 같은 주근깨가 아닙니다.
표피층에 얕게 자리한 주근깨가 있는가 하면, 기미가 같이 섞여 있는 경우도 있고,
흑자나 후천성 진피 멜라닌 세포증 같은 다른 색소 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도 적지 않거든요.
문제는 이 색소들이 깊이도, 성질도 조금씩 다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이에요.
표피에 있는 주근깨에 잘 듣는 파장이 진피 깊숙한 색소에는 거의 닿지 못하기도 하고
반대로 기미가 섞여 있는데 강한 에너지를 한 번에 쏘면 오히려 색소가 자극받아 더 짙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진단 과정 없이 똑같은 장비, 똑같은 세팅으로 시술이 진행된다면 효과가 들쭉날쭉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시술 전 단계에서 피부 진단기 촬영을 통해 색소의 종류와 깊이, 분포를 먼저 살피는 과정이 중요해요.
이 단계가 빠지면 결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죠.
분당주근깨제거
회차마다 피드백이 필요해요
색소 치료는 한 번 시술을 한 뒤 피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고 다음 회차를 조정하는 게 핵심입니다.
어떤 분은 한두 번에도 색소가 빠르게 빠지지만
어떤 분은 색소가 깊거나 분포가 복잡해서 여러 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하기도 해요.
게다가 시술 후 회복 과정도 사람마다 차이가 큽니다.
같은 에너지로 시술을 했는데 어떤 분은 사흘 만에 딱지가 자연스럽게 떨어지고, 어떤 분은 일주일이 지나도 붉음증이 남기도 하거든요.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다음 시술을 동일하게 진행하면 색소 침착이 새로 생기거나 피부가 예민해지는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외선 관리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에요.
주근깨는 유전적 요인이 크지만, 그 발현을 강하게 자극하는 게 결국 자외선이거든요.
시술 후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하면 어렵게 빼낸 색소가 다시 올라오기도 하고, 시술 후 색소 침착이 길게 남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술 자체보다도 일상에서의 차단제 사용 습관도 꼭 이번 기회에 지켜주세요 ^^
분당주근깨제거
같은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결국 장비의 선택뿐만 아니라, 그 장비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같은 피코 레이저를 쓰더라도, 색소 깊이에 맞게 파장을 고르고, 피부 반응을 살피며 강도를 조정해야하죠.
또 시술 전 단계에서 기미가 동반되어 있는지, 최근에 선탠을 했는지, 광과민성이 있는지 같은 부분을 충분히 확인하는 과정도 빠지면 안 돼요.
이런 부분이 누락되면 효과가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색소 침착이 더 진해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주근깨는 표피성 색소라 본래 치료 반응이 빠른 편인데도,
진단과 관리가 부족하면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오랜만에 주근깨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 봤는데요.
진료를 하다보면 환자분들께서 하고 계신 고민과 피부 유형이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혼자 너무 고민하시기 보다는, 내 피부를 꼼꼼히 진단받고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글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길 바라며...
유앤아이피부과의원 분당미금점
대표원장 권태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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