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색소침착 치료 앞두고 있다면
안녕하세요 피부를 쉽게 이해시켜 주는
피부과 전문의 권태광 원장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이라면 기미, 흑자, 여드름 후 흉터로 색소침착이 있는 분들이실 텐데요.
아무리 화장으로 가려보려 해도 저녁만 되면 티가 나고, 눈에 띄어서 치료를 결심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색소 치료는 후기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효과가 없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참 많습니다.
이는 보통 몇 가지 이유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이에 더해 꼭 아셨으면 하는 내용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미금역
다 같은 색소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놓치시는 부분입니다.
얼굴에 올라온 갈색 자국을 보고 그저 기미라고 부르거나 잡티라고 뭉뚱그려 표현하시는데요.
사실 색소침착은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거든요.
햇빛 때문에 생긴 일광 흑자,
호르몬과 관련 깊은 기미,
여드름이 아물고 남은 염증 후 침착,
진피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오타모반까지..
겉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색소가 자리한 깊이와 원인이 전혀 다른 경우가 많아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 종류와 깊이에 따라 적용해야 할 레이저의 파장도, 에너지 세기도, 시술 간격도 모두 달라져야 하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표피에 머무는 잡티와 진피까지 내려간 기미를 같은 방식으로 치료하면
한쪽은 효과를 보지만 다른 한쪽은 그대로일 수밖에 없죠.
마치 같은 옷감처럼 보여도 면이냐 울이냐에 따라 세탁법이 달라지는 것과 비슷해요.
진단이 정확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장비를 쓰더라도 기대한 결과가 나오기 어렵습니다.
미금역
치료가 효과가 없었다면
색소침착 치료를 5회, 10회 넘게 받았는데도 변화가 더디다고 느끼신다면, 몇 가지를 점검해 보셔야 해요.
가장 흔한 원인은 앞서 말씀드린 진단의 문제예요.
색소의 정체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은 채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정도로 진행한다면...
일부는 좋아질 수 있지만 또 다른 일부는 오히려 반동성 색소침착이 생기기도 하거든요.
특히 기미는 자극에 굉장히 예민해서, 에너지가 과하면 좋아지기는커녕 더 진해지는 경우도 흔합니다.
또 한 가지는 시술 간격과 횟수의 문제예요.
색소 치료는 한두 번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적정 간격으로 꾸준히 진행되어야
부서진 색소 입자가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빠져나가면서 점진적으로 옅어지거든요.
그런데 너무 짧은 간격으로 무리하게 받거나, 반대로 한참 띄엄띄엄 받게 되면 효과가 누적되지 않아요.
여기에 더해 일상에서의 자외선 관리도 무시할 수 없죠.
시술 직후 피부는 어느 때보다 예민한 상태인데, 이때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하면
멜라닌세포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애써 빼낸 색소 자리에 새로 차오르기도 합니다.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 중에서도 이 부분을 놓치셔서 결과가 더디신 경우가 많아요.
미금역색소침착
같은 레이저인데 효과가 다른 이유
검색하다 보면 어디든 비슷한 레이저 장비 이름이 보이니까, 어디서 받든 똑같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실 수 있어요.
하지만 실제로는 같은 장비를 써도 에너지 세기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어느 부위에 어떤 깊이로 조사하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색소 치료의 핵심 원리는 멜라닌에만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파장의 빛을 사용해
정상 피부 자극은 피하면서 색소 입자만 선택적으로 잘게 부수는 거예요.
그렇게 부서진 입자들이 면역세포에 의해 처리되거나 각질과 함께 떨어져 나가면서 피부 톤이 맑아지는 원리거든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에너지가 너무 약하면 충분히 부서지지 않고
너무 강하면 주변 조직까지 자극을 받아 오히려 더 짙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어떤 장비로 진행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마크뷰와 같은 장비로 내 상태를 먼저 꼼꼼하게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료 계획을 세워야 나에게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색소침착 치료는 한 번의 시술로 끝나지 않습니다.
어떤 색소인지, 얼마나 깊은지, 지금 내 피부가 시술을 받아낼 만한 상태인지를 충분히 살피시고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그에 맞는 방향을 잡으셔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앤아이피부과의원 분당미금점
대표원장 권태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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